염소는 인체내 효소의 활성을 저해시켜 인체세포를 파괴하는 힘을 갖는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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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문제점

수돗물 속에 투여하는 다량의 염소물질(클로로칼키)은 물에서 살균력이 뛰어난 치아염소산(HOCl)의 형태로 변해 살균력을 하게 된다.
이런 치아염소산은 물속에 녹아 있는 유기화합물과 반응해 트리할로메탄(THM)이라는 발암성 물질을 형성시킨다.
발암성 물질을 형성하는 잔류염소(HClO)의 피해는 인체내에서 공생하는 장내 미생물의 생존에 장해를 주어 장내 이상발효를 일으키는 산화력이 매우 강한 물질로 작용.
즉, 인체내 효소의 활성을 저해시켜 인체세포를 파괴하는 힘을 갖는 물질이다.

 
염소의 피해

잔류염소가 피부에 닿으면 피부세포를 파괴하기도 하는데 특히 따뜻한 물은 피부의 모공을 통해 흡수가 빠르게 이루어 진다.
미국 사이언스 자료에 의하면 15분간의 입욕이나 샤워로 흡입되는 유해물질의 양은 정수되지 않은 물 1ℓ를 마시는 것과 같다.

 
화학반응

H₂O(물) + Cl₂(염소이온)→ 반응 → HClO(잔류염소) + 염소(HCl)
HClO(잔류염소) + CaSO₃(아황산칼슘) → CaSO₄(황산칼슘) + H⁺(수소이온) + Cl^-(염소이온)